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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aki DT-203

원하는 만큼의 베이스 파워가 안나와서 약간 실망스러웠지만 워낙 저가형 스피커인지라 뭐라고 불평할 만큼은 아닙니다. Aux 입력 단자가 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이것 역시 이 정도 가격대에서는 불가능한 옵션이죠. 막판에 경합을 벌였던 비슷한 가격대의 브리츠 Addion MV-4000도 대략 이런 수준이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최저가 수준만 살짝 면한 저렴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볼륨, 베이스, 트레블까지 각각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볼륨 외에는 베이스와 트레블을 전부 만빵으로 해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퍼 스피커의 가운데 상단에 파란색 조명이 있는데 눈이 너무 부셔서 테입으로 살짝 가려주고 잘 쓰는 중입니다. 때마침 <노다메 칸타빌레>를 다운받아 감상했는데 사운드가 정말 좋았다죠.

만약 2.1 채널 스피커 하나를 다시 산다면? 조금 비싼 모델이지만 Britz BR-4900을 사고 싶습니다. 베이스 파워도 훨씬 좋을테지만 무엇보다 유선 리모컨에 헤드폰 단자와 AUX 단자가 있으니 정말 편할 것 같네요.

2007.01.04 @ egloos, mod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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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어지 Trackback 1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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