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이후 스마트폰 부문에서만이 아니라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에서 연일 새로운 판매 기록을 작성하고 있는 갤럭시S(SHW-M110S)의 체험단에 선정되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공중파 CF가 전부 월드컵 관련 내용으로 도배가 되다시피 하고 있을 때 '세상이 만만해진다'는 카피를 내세운 갤럭시S의 프리런칭 CF는 눈에 확 띌 수 밖에 없었죠. 특수촬영 기법을 사용해 마치 슈퍼히어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이도록 만든 점이 흥미로워 CF가 나올 때마다 TV 앞에 앉아있던 온가족이 열심히 쳐다보게 되더군요. CF에서처럼 갤럭시S가 손바닥 위에서 공중부양하는 기능까지 탑재했을리는 만무하지만 수 만 개의 어플들을 자유롭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최고 스펙의 안드로이드폰임을 전달하는 데에는 상당히 적절했던 것 같습니다.




체험용으로 처음 받아든 갤럭시S는 패키지 박스에서부터 비범함을 넘어서 근엄함마저 흐르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어떤 제품의 박스인지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제품 사진을 전면에 프린팅해오던 관습을 완전히 탈피했을 뿐만 아니라 휴대폰 패키징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던 검은색 무광 시트지를 사용해 어떤 신비감마저 느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대리점 매장에서 다른 제품의 박스들과 함께 놓여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단연 눈에 띌 수 밖에 없는 완전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S의 이번 박스 패키지는 아무런 로고도 배치하지 않은 제품 전면의 외형과 함께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모노리스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러나 박스의 사이즈와 구조 자체는 최근에 출시되는 다른 스마트폰들과 비슷합니다. 박스 바깥쪽을 들어올리면 갤럭시S 본체가 있고 그 아래로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는 미니 박스, 그리고 그 아래에 배터리 2개와 220V 충전기, 마이크로 USB 케이블, 커널형 번들 이어폰이 들어있습니다.



<2001 : A Space Odyssey>(1968) ⓒ MGM, Polaris & Stanely Kubrick Productions


갤럭시S의 외형은 한 마디로 말해 "좀 더 넓으면서도 얇고 가벼운" 편입니다. 사실은 4인치 사이즈의 슈퍼 아몰레드 대화면 액정을 탑재하면서 더 커진 액정 사이즈에 비례한 것 보다 살짝 더 넓어졌습니다. 그 대신 제품의 두께가 획기적으로 얇아졌지요. 1센티미터 이하의 초슬림한 외형을 지향하면서 어디 갈 곳이 없는 부품들이 옆으로 퍼질 수 밖에 없었던 듯 합니다. 그래서 평균적인 남자 분들이 한 손으로 쥐고 사용하기에는 별 부담이 없으나 손이 작은 여성 분들에게는 약간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닌게 아니라 갤럭시S의 제품 디자인은 확실히 남성적인 멋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푸른색 계열 이외에 다른 색상 - 어쩌면 핑크 - 의 모델이 나와준다면 좀 달리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검은색 중심의 미니멀한 외관을 가진 갤럭시S는 아무래도 30대에서 50대의 남성들 취향에 좀 더 부합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하판(배터리 커버)이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부실해보인다느니 싼티가 난다느니 하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실제 갤럭시S를 보니 절대 그렇지가 않더군요. 하판을 유광 플라스틱 재질로 사용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만 갤럭시S의 외장 재질은 기존의 제품에 비해 좀 더 얇으면서도 오히려 견고한 느낌을 주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메탈 재질을 사용했을 경우에 비해 가벼운 만큼 약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유광으로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손자국이나 잔기스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케이스를 구매하셔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삼성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제품 등록을 하고 신청하면 모바일 결제용 배터리 커버를 추가로 배송해주기 때문에 이번 갤럭시S 만큼은 별도의 보호 케이스 없이 한번 사용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폰 역시 갤럭시S와 동일한 안드로이드 2.1 버전의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었기 때문에 통신사 대리점에 방문해서 기변 신청을 하고 USIM칩을 갈아끼우는 것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OS 위에 올라간 갤럭시S의 햅틱 UI 3.0도 기존의 터치폰이나 스마트폰에서 선보였던 방식 보다 좀 더 단순해진 편이어서 어렵다고 느낄 만한 이유가 전혀 없더군요. 그러나 판매량이 많은 만큼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갤럭시S가 처음엔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 것 같더군요. 통화와 종료 버튼이 있어야 할 자리에 왠 메뉴 버튼과 뒤로가기 버튼이 자리잡은 것이며 프로그램의 종료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냐는 것이 안드로이드폰을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된 반응입니다. 그래서 갤럭시S로 처음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접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본 기능 중심의 가이드를 조금해드릴까 합니다. 갤럭시S를 오직 전화기 용도로만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것마저도 필요가 없긴 합니다 - 전화를 받고 거는 모든 동작이 하드키가 아닌 소프트키로만 이루어진다는 것만 알면 되죠. 


1. 구글 계정 등록하고 동기화하기

새로운 휴대폰을 구입하면 가장 먼저 하던 일이 주소록과 일정관리 데이터를 비롯한 개인정보들을 새 폰으로 옮겨오는 일이지요. 갤럭시S는 구글이 만든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구글의 웹서비스와 연동해서 처리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구글이 아닌 아웃룩과 연동해서 주소록과 캘린더를 동기화하는 것도 방법이고 그외 다른 서비스 제공자가 제공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폰 구입을 계기로 구글이 웹을 통해 제공해오던 주소록과 캘린더를 메인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의 웹서비스는 어느 PC에서나 로그인만 하면 항상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는 무선으로 모든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동기화가 되어 관리가 된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덕분에 폰과 PC의 개인정보 데이터를 연동하기 위해 USB 케이블로 연결하는 일이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배터리 충전을 위해 여전히 노트북과 연결을 해놓고 쓰기는 합니다.




어떤 안드로이드폰은 개통하고 최초로 전원을 켰을 때부터 구글 계정을 입력하도록 권고하는 길잡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는데 갤럭시S는 그런게 없더군요 - 그래서 하판에 with Google이라는 로고가 빠진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갤럭시S는 구글이 만든 안드로이드 기반의 훌륭한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구글 계정을 등록하는 것만으로 구글의 웹서비스에 저장해놓은 주소록과 일정관리 데이터가 바로 동기화됩니다 - 그렇기 때문에 혹시나 정액 데이터요금제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뜻하지 않게 상당한 요금이 발생할 수가 있으니 확인을 해두시기 바랍니다. 물론 동기화 과정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데이터의 양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긴 하지만 정액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면 아래의 와이파이 연결을 먼저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글 계정의 등록은 홈 화면에서 메뉴 버튼을 눌러 기본 메뉴를 꺼낸 뒤 설정 > 계정 및 동기화에서 계정 추가 버튼을 누르고 Google을 선택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복수의 구글 계정을 등록할 수는 있지만 개인 정보는 하나의 계정에서만 관리하는 것이 편리한 것 같습니다.


2.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설정하기

구글 계정을 등록해서 주소록과 일정관리 데이터를 동기화시킨 후에 제가 한 일은 와이파이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설정하는 일이었습니다. 가입된 요금제의 무료 데이터 사용량과 평소에 자신이 사용하는 용량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무선랜 접속이 가능한 곳에서는 역시 3G HSDPA 보다 와이파이 무선랜으로 접속하는 편이 인터넷 브라우징 등을 할 때 체감 속도가 훨씬 빠른 편입니다. 갤럭시S는 802.11 a/g모드 뿐만 아니라 n모드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같은 n모드의 와이파이 공유기를 만나면 훨씬 더 쾌적한 무선인터넷 환경을 즐길 수 있겠습니다. 갤럭시S의 와이파이 접속은 설정 > 무선 및 네트워크 > Wi-Fi 설정에서 Wi-Fi 네트워크 추가를 선택하고 접속하려는 AP의 SSID(비밀번호)를 저장하면 됩니다. 또는 화면 상단에서 드래그로 끌어내리는 상태 표시 패널의 와이파이 버튼을 눌러 활성화시키면 주변의 무선랜AP를 자동으로 검색하여 바로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페어링)은 설정 > 무선 및 네트워크 > 블루투스 설정에서 기기 검색을 하고 연결하고자 하는 디바이스를 선택한 후 비밀번호를 저장하면 되겠고요.




참고로 무선랜이나 블루투스, GPS는 스마트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기능들이지만 실제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꺼두는 것이 전원 관리 - 배터리 잔량 아껴쓰기 - 에 좋습니다. 이것을 좀 더 간편하게 하기 위한 '전원컨트롤' 위젯이 안드로이드 2.1 OS에서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는데요, 갤럭시S는 이것을 화면 상단에서 아래로 드래그해서 내려오도록 하는 상태표시 화면에 조작할 수 있도록 해두었더군요. 간혹 어플을 사용하던 중에 무선랜/블루투스/GPS를 켜거나 끄기 위해 전원컨트롤 위젯이 있는 홈 화면으로 빠져나오는 일이 있는데 갤럭시S에서는 어느 화면에서나 상태표시 화면을 끌어내려 훨씬 빠르고 편하게 조작을 할 수 있겠습니다.


3. 배경화면과 폰트 변경하기

안드로이드폰의 유연성은 배경화면을 쉽고 다양하게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확인됩니다. 특히 아름답게 움직이는 라이브 배경화면 기능은 2.1 버전부터 가능해진 안드로이드폰만의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나 조금이라도 전원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라이브 배경화면 보다는 고정된 이미지의 배경화면을 사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배경화면의 변경은 홈 화면의 빈 자리를 오래 누르거나 메뉴 버튼에서 배경화면을 선택하면 됩니다. 갤럭시S에는 슈퍼 아몰레드의 화려한 색상 재현력을 확인할 수 있는 풍경 사진들이 배경화면 갤러리에 제공되고 있고 안드로이드 2.1 OS가 기본 제공하는 라이브 배경화면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좀 더 다양한 라이브 배경화면은 안드로이드 마켓 어플리케이션을 구동시킨 후 응용프로그램 > 테마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S에서 폰트의 변경은 설정 > 소리 및 디스플레이에서 서체 설정에서 제공되는 3가지 추가 폰트 중에서 골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 민트 서체가 마음에 들더군요. 변경된 폰트는 UI와 각종 어플에서 뿐만 아니라 웹브라우저에 띄워진 텍스트까지 일관되게 반영됩니다. 돋움체와 비슷한 딱딱한 기본 폰트를 내 취향에 맞는 다른 폰트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한국인의 휴대폰 사용 습관을 반영한 갤럭시S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4. 갤럭시S의 개인정보 걸어잠그기

피쳐폰에서는 너무 당연한 기능이었는데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보니 제공되지 않고 있어서 당황스러운 것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개인정보의 보호 기능입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에는 폰 전체를 잠그는 기능은 있지만 그 안에서 전화번호부(주소록), 통화기록, 저장해놓은 사진 등에 비밀번호를 걸어두는 기능이 없는 편이고 그런 점에 있어서는 갤럭시S도 마찬가지더군요. 갤럭시S를 쓰다보면 폰 구경 좀 하다고 해놓고선 사생활에 해당되는 부분까지 다 들춰보면서 황당한 기분을 맛보게 만드는 경우가 분명히 있으실 겁니다. 그런 경우를 대비해 미리 준비를 해두어야 합니다.




우선 폰 전체를 잠그는 방법은 안드로이드 2.1 공통의 잠금해제 패턴 방식을 사용하면 됩니다. 설정 > 장소 및 보안에서 화면 잠금해제의 패턴을 설정해주면 그 이후로 화면을 다시 켤 때마다 저장해둔 패턴을 그려야 화면 잠금을 풀 수가 있게 됩니다. 4자리의 PIN 번호 입력 방식에 비해 훨씬 간편하고 재미도 있는 요소이긴 하지만 액정 보호필름 위에 남은 손자국을 보고 제 3자가 풀 수도 있다는 점은 주의를 해야 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사진은 마켓에서 Pandora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비공개 사진을 선택하여 비밀번호를 걸어둘 수가 있습니다. 공개/비공개 가릴 것 없이 찍은 사진을 전부 선택해서 Pandora를 아예 사진 보관함처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전화번호부, 통화기록, 문자메시지는 App Lock이나 LockMyApps와 Carrot App Lock의 무료버전 - 잠글 수 있는 어플이 3개로 제한되고 그 이상의 어플에 적용하려면 유료 버전을 구입 - 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App Lock은 폰의 전원을 켤 때마다 App Lock도 실행을 시켜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합니다만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제한없이 선택하여 4자리 비밀번호로 걸어둘 수가 있습니다.




그간의 제 경험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네 가지 - 구글 계정 등록, 와이파이/블루투스 연결, 배경화면과 폰트 변경, 잠금 기능 설정 - 정도만 해두면 갤럭시S를 나의 슈퍼 안드로이드폰으로서 활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용도에 맞는 다양한 어플들을 마켓에서 선택해 자유롭게 추가 설치하고 사용하는 일 뿐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하면 마켓에서 가장 먼저 다운받아 설치하게 되는 어플이 Advanced Task Killer이었습니다. 무한 멀티태스킹을 특성으로 하는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하던 어플을 종료하고 최대한 많은 가용 프로그램 메모리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서죠. 그런데 갤럭시S에는 프로그램 모니터 위젯이 사전 탑재되어 있어 별도의 어플 관리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안드로이드폰에서는 7가지의 시스템 관리용 어플과 전화/SMS 어플들 추가 설치해서 사용했었는데 갤럭시S는 그렇게까지 많은 별도 어플은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갤럭시S의 기본적인 UI와 사전 탑재 어플리케이션들의 편의성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트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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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어지 Trackback 0 :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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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넌누구냐 2010.07.26 11:15 신고

    기본적인 내용 정리 잘 해주셔서 잘 읽고 갑니다.
    저도 써 보니 어플이 문제가 아니라 기본 설정이 중요한데 꽤 복잡하더라고요.

    • addr | edit/del BlogIcon 신어지 2010.07.26 11:42 신고

      네 새로운 어플을 다운받아 활용하기 이전에 구글 계정을 설정하는 등의
      기본적인 설정이 제대로 되어있어야 하는게 맞는 거겠죠. ^^

  2. addr | edit/del | reply 박기호 2010.08.16 11:28 신고

    carrot app lock의 경우 락을 걸오 놓은 상태에서
    carrot을 실행하고 비밀번호로 로그인 하기 전 프로그램 탐색기에서 carrot실행 종료를 하면
    lock이 풀립니다. 대책은 무엇일까요

    • addr | edit/del BlogIcon 신어지 2010.08.16 21:15 신고

      app lock/protect 프로그램들은 종료시키지 않고 계속 사용 중이어야
      제 역할을 합니다. task killer 프로그램도 app lock/protect 프로그램을
      예외로 처리하도록 신경써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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