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아공 월드컵 조별 예선으로 한창 뜨거워진 6월 세번째 주의 개봉영화들입니다.
◆◇는 보기 전에 매겨보는 기대치, ★☆는 감상 후의 만족도 표시입니다.
지금 네가 말하는 포화 속이 월드컵의 포화 속은 아니겠지? 영화 흥행은 월드컵과 같은
이벤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곤 합니다. 기자 시사에서 그리 썩 좋은 평을 얻은 작품은
아닙니다만 어쨌든 배급사 측에서는 월드컵 이벤트와의 정면 대결을 선택했습니다.
|
영국에서 만들어진 댄스 영화입니다. 3D로 감상하면 훨씬 볼 만 하겠군요.
|
견자단 주연의 홍콩 액션 영화입니다. 이소룡의 스승으로 알려진 영춘권의 대가 엽문의
전기 영화로 2008년 작에 이어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나 봅니다. 옆문 아닙니다.
이거 의외로 다큐멘터리 영화였네요. 그것도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입니다. 1년간 가족과
함께 '지구에 무해한' 생활을 하기로 한 이후 겪게 되는 어려움을 담았다고 하네요. 비록
한 개인의 실천이 지구 환경 살리기에 '노 임팩트'할지언정 우리의 일상 생활이 얼마나
지구 환경 파괴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을 듯 합니다.
대만에서 온 청춘 멜러입니다. 대만에서 가장 시적인 여성 감독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
청펀펀 감독 작품이네요. 스폰지가 수입과 배급 모두를 진행하는 영화도 오랜만이네요.
대만에서온 청춘물이 전체 관람가인 반면 스페인에서 온 이 영화는 18금 영화입니다.
아시아권과 유럽권의 정서적 차이를 보여주는 사례 같기도 합니다.
|
제니퍼 로페즈가 갖는 가수로서의 이미지와 배우로서의 이미지는 상당히 다른 편이죠.
지금까지 보여준 배우로서의 이미지가 그리 나쁜 편은 아닙니다. 연애에 있어 플랜 B를
갖는다는 건 그리 권장할 만한 일이 아닙니다만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가진 여주인공이
뒤늦게 이상형의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는 줄거리라고 하는군요.
|
이 영화 우리말 제목이 <섹시한 미녀는 괴로워>입니다. 패리스 힐튼이 섹시한 미녀라고
진심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 취향의 내막을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
<토마스와 친구들>의 두번째 극장판인 모양이군요.
'preview week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간 개봉영화 옥석 가리기 @ 2010.07.01 ~ (3) | 2010.07.01 |
---|---|
주간 개봉영화 옥석 가리기 @ 2010.06.24 ~ (2) | 2010.06.24 |
주간 개봉영화 옥석 가리기 @ 2010.06.17 ~ (6) | 2010.06.17 |
이드솔루션의 영화 취향 테스트 (6) | 2010.06.10 |
주간 개봉영화 옥석 가리기 @ 2010.06.10 ~ (6) | 2010.06.10 |
TAG 개봉영화,
노 임팩트 맨,
섹스 파티 그리고 거짓말,
섹시한 미녀는 괴로워,
스트리스 댄스,
엽문 2,
영화,
영화이야기,
옥석 가리기,
청설,
토마스와 친구들 - 극장판 2,
포화 속으로,
플랜 B,
하티 앤 노티,
히어로 오브 더 레일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모처럼 작정하고 예매할 기세로 둘러봤는데
... 없군요.
집에서 못본 영화들이나 봐야겠어요 ^^
네 이런 시기에는 그간 보고 싶었으나 미뤄두었던 영화들을 챙기는 것도 방법이지요. ^^
주말에 영화 한 편 보려고 하는데
<노 임팩트 맨>, <청설> 정도가 눈에 띠지만, 그냥 못 본 영화나 챙겨볼 수도 있겠네요
그냥 집에서 월드컵이나? ㅋㅋ
저는 본다면 <노 임팩트 맨>인데 월드컵 중계를 해주는 TV 앞에서 엉덩이를 뗄 수가 없네요. 심지어 PC 앞으로도 못가고 있어요~ ㅋ
노 임펙트 맨 빼곤 별로 땡기는게 없네요. 노 임펙트 맨은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무척이나 재밌어 보이는 다큐더구만요. 다큐는 잘 안 보지만 -_-;
요즘 다큐멘터리 영화는 왠만한 극영화 뺨치게 재미있는 작품들도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실화이고 진정성을 바탕에 깔고 있다는 점 때문에 훨씬 감동적으로
남게 되는 경우도 많고요. <노 임팩트 맨>도 그럴 거라는 기대를 갖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