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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이 이야기는 대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 아무런 맥락 없이 그저 막장 가족사를 한 마당 펼쳐보인 것이라면 관객으로서 이처럼 허망한 일이 따로 없다고 해야 할 일이 되겠고,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이야기 이상의 메타포가 담겨 있는 것이 분명하다면 나로서는 그게 무엇인지 간파해내기가 좀 어려운 작품이라고 고백하는 수 밖에 없겠다. 설마 탐욕의 끝자락을 보여줌으로써 어떤 경계를 하고자 했던 순진한 의도의 작품이 아니라면 파멸해가는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보며 관객이 스스로의 인간적인 나약함에 대해 반추하거나 상호 연민이라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했을텐데 그런 정도까지는 결국 도달하지 못하고 만다는 점에서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는 조금 역부족이었던 작품이라 생각한다. 어쩌면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에 대한 각별한 애정 탓에 그가 연기한 앤디 핸슨을 완전한 악역으로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 것만은 아니다. 그 중에는 살인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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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결핍된 가족애의 필연적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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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2009/06/01 01:45 tracked from 시네마천국행 급행열차를 타라지난 주에 씨네큐브에서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를 보고 왔다. 씨네큐브는 이 영화를 상영하는 기념으로 The Dark Side Of America라는 기획전도 함께 진행했는데, 이 기획전은 조지 클루니의 Good night and good luck,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 미국 사회의 심연을 잘 보여주고 있는 문제적 수작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나는 다른 영화들을 인상깊게 봤던 기억에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도 주저없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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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우연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 -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2009/06/08 09:19 tracked from 컬쳐몬닷컴사진출처 : Daum 영화정보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 감독 시드니 루멧 출연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에단 호크, 엘버트 피니, 마리사 토메이 등 2007. 미국 @ 씨네큐브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살아가는 날들은 어쩌면 우연의 연속일지도 모른다. 그런 우연들을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시켜내고, 우연이 필연으로 만들어 내는 것은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지에 대한 숙제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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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반갑습니다. ^^
음... 의외로 별이 세개네요. 네개는 될 줄 알았는데.
아직 못봐서 리뷰는 그냥 훅- 지나쳤지만요. ^^;
영화를 보고 나니 별 네 개 줄만한 2007년작이었으면(저 호화 캐스팅에!) 진작에 개봉을 했었겠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러나 별 세 개도 나쁘다는 뜻은 절대 아니라능. ^^;